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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호전)반응이란?]

명현(호전)반응이란 산성체질이 알카리성 체질로 변화할 때 일어나는 일부의 세포에 의한 거부반응을 말합니다.

변질세포가 정상세포로 회복될 때에 지금보다 몸의 컨디션이 나빠지기도 하고, 그외 여러가지 반응 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한방에서는 명현현상이라 하는데, 이것은 어디까지나 일과성이기 때문에 체내의 유해물질이 체외로 배설될 때에 일어난 뒤 체질개선 등 자연 치유력이 회복되어 신체가 일시적으로 독소의 배설을 시작했다가 끝나면 체질에 따라 약 2~3일에서 길게는 1~2주면 몸도 가벼워지고 기운도 나며 체질 개선과 병세의 호전이 일어납니다.

다시 말해서 건강이 좋지않던 몸에 좋은 물질들이 들어가서 병의 뿌리나 피부의 나쁜점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초기에 일어나는 현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 반응별 명현 현상 과민반응 – 만성화 된 질환이 호전될 때 급성의 상태로 가면서 나타나는 반응이다. (예) 변비, 설사, 통증, 발한 등
◉ 이완반응 – 질병상태의 장기가 기능을 회복하면서 타 장기와의 일시적 불균형의 반응이 나타난다. (예) 나른함, 피곤함, 졸리움, 권타감
◉ 배설반응 – 몸속의 해독작용으로 체내의 노폐물, 독소, 피로를 분해할 때 나타나는 반응이다. (예) 부스럼, 발진, 피부의 변화, 여드름, 습진, 가려움, 눈꼽, 소변의 색변화 등
◉ 회복반응 – 혈액순환이 개선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응혈되었던 더러운 혈액이 일시적으로 돌기 시작할 때 나타난다. (예) 발열, 통증, 구토증세, 복통, 나른함

[체질과 질환에 따른 주요증상]

◉ 산성체질 – 졸음(낮에도 졸린다), 갈증, 뇨의 배설량 많음
◉ 위하수 – 머리가 무겁고 구토증
◉ 신장병 – 일시적으로 단백질이 나온다, 얼굴이 붓는다.
◉ 장이 나쁘다 – 속앓이, 음식먹기 힘들다
◉ 고혈압 – 머리가 무겁다(1~2주간)
◉ 치질 – 일시적 출혈
◉ 간경변 – 혈변이 나올 때도 있다.
◉ 당뇨병 – 일시적 다뇨
◉ 빈혈 – 가벼운 코피(주로 여성)
◉ 위가 나쁘다 – 속앓이, 식욕부진